저희 추자삼춘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과 기름은 끓는 온도가 차이가 나는거는 아실겁니다. 둘은 섞어지지 않기 때문에 후라이팬에 계란후라이를 하다 물이 조금이라도 튀면 난리(?)가 나지요 .. 이러한 현상을 기화현상이라 하지요. 추자도 멜젓은 기름기가 아주 많습니다. 멜젓은 숟가락으로 2개만 넣고 마늘, 매운고추, 고춧가루를 넣고 나머진 소주로 채워서 사용해 보세요. 저희도 가끔 멜젓이 많이 들어가면 튑니다. 이놈들이 죽어서도 반항을 하더라고요. 국 끓일때 엄청 튀죠? 불을 약간 줄이거나 불 중심부에서 조금 옆으로 멀어지면 안튀고요.. 참고로 멜젓에 국물이 쫄아들면 소주만 더 부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횡설수설 해서 참고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 Original Message ]
다좋은데 열을 가하면 왜이리 통통 튈까요? 코팅팬이라 튀나보다하고 무쇠팬에 올려도 통통튀어 붛에 올리기가 조금 조심스러워요 한 번 올리면 렌지 주변이 난리 ㅎㅎ 고작 종지지만 제가 모르는 노하우가 있는지 조심스레 여쭤봐요 ㅎㅎ